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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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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경기일정

    2. 중계안내

    3. 전력비교

    4. 관전포인트

     

     

    오는 2월 7일(수) 새벽 12시(한국시간)에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한국 VS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이 열립니다.

    예선 E조에서 한번 맞붙었던 요르단과 2주 만에 다시 한번 4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조별에 선에서는 2:2로 비겨 승점을 나눠가졌지만

    이번 4강 토너먼트전에서는 승부가 날 때까지

    연장전, 승부차기 진행하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여

    사우디 아라비아와 치열한 공방 끝에 승부차에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했고

    호주와 연장전 끝에 2:1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국가태표팀(FIFA랭킹 87위)은 E조 3위로 16강에 진출하여

    이라크에 3:2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했고

    타지키스탄과 1:0 승부 끝에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경기일정

     

    일시:2024년 02.07(수) 00:00 (한국시간)

    장소: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Ahmed bin Ali Stadium)

     

    중계안내

     

     

     

     

     

    · tvNtvN sportsTVING: 박주호, 김환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중계

     

     

     

     

     

     

     

    ·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에서는 1시간 전에 '프리브 쇼'를 진행합니다. 한준희·이근호 해설위원이

    직접 양 팀 라인업과 관점포인트를 분석해 줍니다.

    캐스터로는 정용검·윤장현·소준일 트리오가 같이 해설을 진행합니다.

     

     

    · CGV: 대형스크린에서 보는 대한민국 VS 호주

     

     

     

     

    전력비교

     

     

     

     

     

    요르단과의 상대전적은 6전 3승 3 무로

    한국이 전적으로만 보자면 압도적입니다.

     

    요르단은 4강까지 10골 5 실점

    한국은 4강까지 11골 8 실점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요르단은 조별리그때와 마찬가지로

    선수비 후 역습을 노리는 형태의 전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르단의 최대 강점은 빠른 선수들을 활용한 역습이 강점이며

    대량실점이 많은 한국과 달리 수비도 탄탄한 모습을 보이며

    전형적인 '이긴 자가 강자다'라는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70번의 슈팅 중에 36개의 유효슛을 기록하여 11골(15.7%)을 터트렸고

    요르단은 50번의 슛팅중에 25개의 유효슛을 기록하여 10골(20%)을 터트렸습니다.

     

    슈팅슛은 한국이 70회의 슛으로 훨씬 높지만 슈팅 횟수 대비 득점은 요르단이 20%로

    15.7% 한국보다는 효율이 더 좋다는 건 알 수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선수

     

     

    무사 알 타마리 (Musa Al-Taamari)

    '요르단의 살라'라는 별칭답게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가 강점으로,

    큰 경기에 강한 해결사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예선전에서는 김민재선수의 압박에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 4경기 2골을 터트리며

    요르단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입니다.

     

    특히 단판승부인 토너먼트전에서는 

    한방으로 승부가 날 때가 종종 있어서

    무사 알 타마리를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야잔 알 나이마트 (Yazan Al-Naimat)

     

    이번 2024 카타르 아시안게임에서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요르단이 터트릴 10골 중 5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기록만 보면 사실상 무사 알 타마리보다 알 나이마트가 에이스이다.

    알 나이마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골 2어시를 기록하고 있으며,

    알 나이마트는 기복 없는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김민재가 없는 한국수비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존재이다.

     

    관전포인트

     

     

     

     

    1. 체력회복: 한국은 16강전과 8강전 모두 연장전을 치르고 올라온 반면 요르단은 16강과 8강 모두 90분 안에 끝내

    상대적으로 한국보다는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한국선수들의 체력회복이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

     

    2. 김민재의 부재: 한국은 수비의 핵심 김민재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만큼

    빠른 발을 가진 요르단 선수들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호주전에서 효과를 본 박용수 라볼피아나를 들고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볼피아나: 수비형 미드필더를 내려 스리백으로 변환을 주는 전술이다. 

    빌드업 과정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내려와 최종 라인에서 패스 길을 열고, 

    중앙수비수들은 좌우측으로 별려 스리백 형태를 취한다.

     

    호주전처럼 박용우의 수비 가담으로

    양쪽 사이드백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지원하고

    박용우는 후방빌드업과 수비커버 초점을 맞춰서

    밸런스 유지에 힘을 보태게 됩니다.

    사진=KFA 홈페이지

     

    3. 뒤숭숭한 분위기의 요르단 대표팀: 요르단 대표팀은 지난 8강전에서 요르단 수비의 주전인 알 아잘린과

    주전 공격수 알리 올완이 경고를 받아 4강전인 한국전에 못 나오고,

    에이스인 무사 알 타마리도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고

    실내에서 개인훈련을 하면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4. 한국의 수비 집중력: 

     

    일단 공격력을 보면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5경기 11골 경기당 2.2골을 득점 중이다.

    약점은 수비에서 나타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특히 특정시간에 골을 허용하고 있는데,

    실점의 대부분이 전, 후반 시작 또는 종료 직전에 몰려있다.

    바레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후반 6분 실점했고,

    2본째 경기는 요르단전에서는 전반 37분과 전반 추가 시간에 실점했다.

    말레이시아 전에도 후반 6분과 종료직전 집중력을 잃었고,

    토너먼트에 올라가서도 각각 사우디에 후반 1분

    호주에 전반 42분 실점을 내줬다.

     

    다시 만나는 이번 요르단 전에서는 전, 후반 시작 또는 종료 직전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수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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